"무조건 간이과세자가 세금이 싸다"는 말이 창업 커뮤니티에 널리 퍼져 있지만, 간이과세자로 등록했다가 거래처가 계약을 꺼려 곤란해진 사장님도 많습니다.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3대 차이
- 세액 계산 — 일반과세자는 (매출×10%)-(매입×10%), 간이과세자는 매출×업종별 부가가치율(15~40%)×10%로 계산해 실질 세율이 1.5~4%에 불과합니다.
- 세금계산서 발행 — 일반과세자는 자유롭게 발행 가능하지만,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를 아예 발행할 수 없습니다.
- 매입세액 환급 — 일반과세자는 매입이 매출보다 많으면 부가세를 현금으로 환급받지만, 간이과세자는 아무리 큰돈을 투자해도 환급이 전혀 안 됩니다.
선택 체크리스트
- B2B 거래가 주력이라면 → 일반과세자. 거래처가 세금계산서를 못 받으면 계약 자체를 기피합니다.
- 소비자 직접 상대(B2C)에 마진율이 높다면 → 간이과세자. 손님이 세금계산서를 요구하지 않는 업종에 유리합니다.
- 초기 인테리어·설비 투자가 수천만 원 이상이라면 → 일반과세자로 시작해 부가세를 환급받으세요.
자동 전환의 함정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을 넘으면 다음 해 7월 1일 자로 자동 일반과세자 전환됩니다.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본 적 없는 사장님이 갑자기 발행 의무자가 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니, 전환 예상 연도 6월에 미리 세무사와 준비하세요.
권지현 세무사의 핵심 요약 팁
① B2B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일반과세자로 시작하세요. ② 초기 투자가 3,000만 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가 수백만 원 유리합니다. ③ 간이과세자의 자동 전환 시점(연 매출 1억 400만 원)을 미리 대비하세요.
※ 위 내용은 작성일 기준 일반적인 안내이며,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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