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 자체를 증여하는 것보다 현금을 증여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주식·재테크 · 2026.11.05 · 권지현 세무사

자녀에게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그대로 증여할지, 아니면 그 돈으로 주식을 사라며 현금을 증여할지 — 결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세무 실무에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상장주식 증여' vs '주식취득자금 증여'

상장주식 증여 시 증여재산가액은 원칙적으로 시가에 따르며, 상장주식의 시가는 이전·이후 각 2개월간의 최종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주식의 증여 시점에는 증여재산가액을 계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주식등 증여 후 시가 즉 증여재산가액을 잘못 계산하는 경우 과소 신고·납부에 따른 가산세 및 가산금 추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하여는 시가 즉 증여재산가액의 계산이 어려운 주식 증여보다 주식 취득자금(현금)을 증여하는 것이 세금측면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앞서 다룬 것처럼 상장주식은 증여일 이후 2개월이 지나야 정확한 평균가액이 확정됩니다. 그런데 증여세 신고기한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이라, 신고 시점에 확정된 정확한 가액을 몰라 잠정치로 신고했다가 나중에 실제 확정가액과 차이가 나면 과소신고·과다신고 문제가 생깁니다. 반면 현금을 증여하면 증여재산가액이 증여한 금액 그대로 확정되어 이런 불확실성이 원천적으로 없습니다.

권지현 세무사의 핵심 요약 팁

① 주식 자체를 증여할지, 취득자금(현금)을 증여할지는 증여재산가액 확정 시점의 불확실성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② 현금을 증여받은 자녀가 실제로 그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 정황(계좌이체 내역, 매수 시점 등)을 명확히 남겨두어야 자금출처 소명에도 유리합니다. ③ 비상장주식은 애초에 시가 확인이 더 어려우므로 다음 꿀팁에서 별도로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장주식을 증여하면 왜 세금 계산이 불확실한가요?

상장주식 증여 시 증여재산가액은 원칙적으로 시가에 따르며, 상장주식의 시가는 이전·이후 각 2개월간의 최종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주식의 증여 시점에는 증여재산가액을 계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주식취득자금을 증여하는 것이 왜 더 안전한가요?

주식등 증여 후 시가 즉 증여재산가액을 잘못 계산하는 경우 과소 신고·납부에 따른 가산세 및 가산금 추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가의 계산이 어려운 주식 증여보다 주식 취득자금(현금)을 증여하는 것이 세금측면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 위 내용은 작성일 기준 일반적인 안내이며, 세법 개정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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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여 vs 현금 증여,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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